26일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엔씨 시큐리티 데이 2019'에서 한 직원이 발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26일 정보보안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엔씨 시큐리티 데이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역과 기술적 깊이가 있는 전문적인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선 영화 속 해킹, 이것은 허구인가 실화인가?·개인정보! 내 권리 내가 찾기·글로벌 업체들의 스마트워크플레이스 사례 분석·클라우드 기반 동형암호 기술·머신 러닝을 이용한 시스템 이상 분석과 탐지 등 총 9개 세션에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엔씨소프트는 2012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PIMS), 2014년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를 획득하고 인증을 유지하는 등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안정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위해 올해 국제표준인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개인정보보호 프레임워크(ISO29100) 인증서를 추가로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사내 임직원들 간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정보보안 교육과 캠페인도 상시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 육응수 정보보안센터장은 "어렵게 느껴지는 정보보안에 관련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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