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트라하'가 사전 예약 시작 열흘 만에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트라하' 사전 예약 영상 중 한 장면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25일 모바일 신작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가 열흘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 연이은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식재산권(IP) 역대 최단기간(1일 차 50만 명·2일 차 100만 명) 최고 사전 예약자 모집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트라하'는 지난 23일 사전 예약자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게임은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 시작 후 주요 인터넷 포털 급상승 검색어에 '트라하' '넥슨 트라하' '트라하 토르'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오르며 이용자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어벤져스' 토르 역으로 유명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하는 '트라하'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조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트라하'는 넥슨 관계사인 모아이게임즈가 약 3년여간 개발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8일 출시하는 대형작이다. 다음 달 21일 사전 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 사업본부장은 "아직 출시 전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 이용자께 미리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그래픽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한 획을 긋는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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