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 /대웅제약 제공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쓸 것"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대웅제약이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은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립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전사 임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에는 대웅제약·한올바이오 임원과 팀장급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광장의 노경화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제약산업의 위기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의 필요성'을 주제로 헬스케어 업계의 현황과 최근 동향, 리베이트 근절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추후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하여, 전사 직원의 CP 준수의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 날 교육 참석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CP 준수와 준법경영 없이 회사의 지속성장을 보장할 수 없는 환경인 만큼, 대웅제약 및 그룹사 전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실천의지를 다지며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과 현지 제약기업들과 협업을 위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반부패 경영을 통해 글로벌 윤리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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