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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대만·홍콩 겨냥 자체 개발 신작 '엘룬' 승부수

  • 게임 | 2019-01-25 17:59
'엘룬'이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사진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월령검사 캐릭터 /게임빌 제공
'엘룬'이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사진은 이 게임에 등장하는 월령검사 캐릭터 /게임빌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신작 '엘룬'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처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화권 시장 공략을 필두로 글로벌 순차 출시도 전개한다.

게임빌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첫 출시 지역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게임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데다 시장 규모도 성숙한 편이란 점이 고려됐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이자 기대 신작인 만큼 이 지역 시장을 잡기 위해 총력을 펼쳐 왔다.

대표적으로 현지 이용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외국 게임으로선 처음으로 담당 PD가 직접 감성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게릴라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했다.

현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대만 한정 캐릭터 버블티걸과 특별 코스튬(꾸밈옷) 등도 선보였다.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인 '엘룬'은 글로벌 이용자 취향의 그래픽과 높은 전략적 자유도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총 7차원의 모험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20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뛰어난 화면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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