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16시즌에선 왕실 권위의 반지 효과가 모든 시즌 캐릭터들에게 기본 적용된다. /블리자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와 확장팩의 새로운 시즌인 '16시즌'이 오늘(18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은 PC뿐 아니라 엑스박스 원·플레이스테이션4·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버전에도 함께 적용된다. 다만 '16시즌' 적용은 시차가 있다. 콘솔의 경우 19일 오전 10시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권위'다. 지난 시즌과 달리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줄 최신 강화 효과가 도입된다. '16시즌' 동안 모든 시즌 캐릭터에 '왕실 권위의 반지' 전설 능력이 적용된다. '왕실 권위의 반지'는 강력한 세트 아이템 효과를 받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개수를 한 개 감소시켜 준다.
이와 관련, 블리자드 측은 "플레이어들은 반지를 직접 착용하거나 카나이 함을 통해 능력을 추출해 사용하곤 하는데 이번 시즌에선 반지를 별도로 획득하지 않아도 전설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꾸미기·여정·정벌 등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시 돌아온다. 독점 정복자 세트 투구와 어깨 부위, 모험 테마 최신 초상화, 렘포 날개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들을 이번 시즌 여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추가 보관함 탭이 보상으로 주어지는 여정도 계속돼 아직 추가 보관함 탭 4개를 받지 못한 플레이어는 '정복자'를 달성해 받을 수 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