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귀무자'는 와이드 화면·이지 모드 지원 등 특징을 지닌다. 사진은 PS4용 '귀무자'의 한 장면 /게임피아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피아가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귀무자'의 정식 출시를 약 10여 일 앞두고 내일(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귀무자'는 주인공 아케치 사마노스케와 환마와의 전투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홍콩 배우 금성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스테이션4용 '귀무자'는 다시 만든 작품이다. 지난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2'(PS2)로 발매된 것을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부활시켰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귀무자'는 16대 9 와이드 화면 등 시각 효과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백그라운드 비주얼 그리고 컷신을 모두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였던 이지 모드도 추가돼 새롭게 입문하는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해 이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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