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위메프가 중국 광군제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릴레이 특가'와 '반값특가'를 이어나간다. 위메프는 오전·오후 11시마다 터지는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특가로 준비된 제품은 아이폰XS, LG 그램, 삼성TV 43인치 등이 있다.
위메프 측은 21일 "반값특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11시 주요 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며 "사전 입장 제도를 도입해 판매 전날 오후 9시 간단한 퀴즈를 푼 이용자에게 사전입장권을 지급한다. 입장권을 확보한 고객은 다른 이용자보다 먼저 반값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19일과 20일 릴레이 특가를 진행했다. 첫 번째 날에는 여성 화장품 쿠션 제품과 남성용 향수로 유명한 조말론 향수를 각각 9000원, 1만9900원에 판매했다. 릴레이 특가 마지막인 21일은 삼성TV 43인치를 29만9000원에 득템 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100대로 오전과 오후 11시에 각각 50대씩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반값행사는 최근 애플사에서 출시한 아이폰XS도 있다. 아이폰XS 제품은 해외 직구 상품이 아닌 국내 정식 발매 상품으로 준비돼 오는 22일 판매된다. LG 그램 역시 정상가에서 반값 할인 된 45만 원대 팔린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인 오는 23일에는 '배달의 민족' 치킨 카테고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1만5000원 쿠폰을 7500원에 1만500장 판매한다. 구매한 쿠폰은 '배달의 민족' 앱에서 바로 결제를 통해 1인당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사용 가능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위메프는 또 22~25일 나흘 동안 자정부터 오후 10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게스 패딩부츠 △셰프라인 에어프라이어 △육식연구소 목살 500g △순수 땡큐 화장지 30롤 2팩 등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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