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수험생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동통신사 3사가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요금할인과 경품 제공을 비롯해 무료 택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SK텔레콤은 '티맵 택시'로 수험생들의 편안한 수능길을 응원한다. 수능 당일인 15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서울 시내 주요 10개 거점에 배치된 100대의 택시가 수험생들의 수험장 이동을 지원해준다.
10개 거점은 경복궁역 3번 출구, 서대문역 1번 출구, 동대문역 10번 출구, 영등포역 3번 출구, 왕십리역 8번 출구,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 청량리역 4번 출구(택시 정류장), 마포구청역 2번 출구,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화곡역 1번 출구 등이다.
수험생들은 각 거점에 세워진 티맵택시 부스로 찾아가면 진행 요원의 도움을 받아 대기 중인 티맵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에 탑승한 학생들에게 핫팩과 초콜릿 패키지 등도 제공한다.
KT는 6개월 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1999~2001년생 고객이라면 Y24 ON 톡·비디오·프리미엄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별도 증빙서류 없이 KT 매장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무제한 혜택(테더링+P2P,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투게더 각각 50GB)을 속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Y24 ON의 혜택인 음악 무제한 스트리밍 및 영화·미드 등 콘텐츠 50% 할인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Y24 ON 비디오' 요금제의 경우 매월 8750원의 할인 혜택을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 등을 함께 적용받을 경우 2만575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중 Y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에도 추가 데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999~2001년 출생한 고객들이 데이터 요금제 5종(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78,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49/44, LTE 데이터 33)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6개월까지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매월 최대 8750원의 요금할인과 50GB 데이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기종은 LG V40 씽큐, 아이폰 XS, 삼성 갤럭시 노트9 등이다.
스마트폰에 따라 ▲LG V40 씽큐는 LG그램 14인치 노트북 10대, 공중부양 스피커 'PJ9' 10대, 포켓 포토스냅 15대 ▲아이폰 XS·XS맥스·XR은 아이패드 6세대 32GB 30대, 에어팟 100대 ▲삼성 갤럭시 노트9·갤럭시 S9+ 64GB는 갤럭시 탭A 8.0 50대, 갤럭시 워치 42mm 50대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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