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성강현 기자] 나눔로또가 8일 추첨한 제82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9명이다. 당첨금액은 각각 20억984만3917원이다.
이날 추첨 결과 제82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2, 18, 24, 26, 39, 40'으로 정해졌다. 1등 당첨자 중 자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8명·수동 1명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부산에서 가장 많은 823회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사실이다. 전체 9명 중 4명이 이 지역에서 모두 자동 방식으로 로또를 구입했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44% 수준이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5'가 일치한 2등은 61명으로 각각 4942만2392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348명이다. 각각 128만3972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1만2065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179만5737명이다.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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