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드래곤플라이트' 서비스 6주년을 맞아 깜짝 협업을 공개했다.
5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 회사는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타츠노코 프로덕션 인기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와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독수리 건'과 '콘돌 혁' '백조 수나' '제비 뼝' '부엉이 용' 등 팬들에게 친숙한 '독수리 오형제' 다섯 주인공이 '드래곤 플라이트' 새끼용으로 추가된다.
다섯 종의 캐릭터가 릴레이 비행을 즐길 수 있는 '독수리 오형제 스테이지'를 비롯해 '독수리 오형제 코스튬 의상'과 새끼용의 능력치를 더욱 높여주는 '독수리 망토' 등 관련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6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콘텐츠 협업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가 이용자들은 '독수리 오형제' 막내 캐릭터인 '제비 뼝' 새끼용과 '독수리 망토' '전설종 알 2개' 등을 받는다.
지난 2012년 9월 출시된 '드래곤 플라이트'는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과 최대 동시접속자 830만 명 등을 기록한 바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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