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재 겹친' 한국전력, 2%대 하락 마감
[더팩트ㅣ서민지 기자] 한국전력이 정부의 누진세 완화 추진과 자회사의 북한 석탄 수입 의혹 등 악재가 겹치면서 2%대 하락했다.
6일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2.51%) 내린 3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하락했던 주가는 장 내내 약세장을 걸었다.

정부가 누진세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하게 했다. 이번 주 중으로 누진세 완화 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남동발전이 러시아산으로 위장한 북한산 석탄 9700여 톤을 들여온 혐의로 관세청 조사를 받고 있으면서 하락 압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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