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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시황] 코스피, 장 막판 하락전환…약보합권서 마감

 6일 코스피 지수는 이어지는 미·중간 무역전쟁 여파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pixabay
6일 코스피 지수는 이어지는 미·중간 무역전쟁 여파에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pixabay

미중 무역분쟁 여파 지속…코스닥도 하락세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코스피가 장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막판에 하락전환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8포인트(0.05%) 떨어진 2286.50을 기록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중반 이후까지 상승장에 머물다가 장 막판 하락장으로 내리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에 투자심리가 둔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미국의 관세율 인상에 대응해 600억 달러의 보복관세 부과 계획을 밝히며 무역분쟁이 심화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주춤했던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공방이 8월 초 재개되면서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반등폭을 반납하면서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은 33억 원, 기관은 601억 원을 각각 던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만 개인 홀로 182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하락 폭을 제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8포인트(0.05%) 떨어진 2285.50을 기록했다. /네이버 캡처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8포인트(0.05%) 떨어진 2285.50을 기록했다. /네이버 캡처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손해보험, 생명보험, 철강, 디스플레이패널, 조선, 담배, 카드, 백화점, 음료, 자동차, 석유가스, 가구, 은행 등은 상승 마감한 반면 전자장비, 가스유틸리티, 건설, 화학, 전기장비, 반도체, 화장품, 항공사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대장 주 삼성전자(0.11%), 삼성전자우선주(0.26%), 포스코(2.64%), 현대차(0.40%), 삼성바이오로직스(1.53%), 네이버(0.55%)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4%대 하락세를 보였고 셀트리온(-2.32%), LG화학(-2.56%), 삼성물산(-0.41%)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7.40포인트(0.94%) 떨어진 781.41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맴돌다 오후 들어 하락장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2억 원, 780억 원을 던지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다만 개인은 홀로 1002억 원 어치를 사들였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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