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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주가] 삼성중공업, 실적 부진 우려…투자의견 '중립'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삼성중공업의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더팩트 DB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삼성중공업의 부진한 실적을 이유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삼성중공업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당기손실을 기록하며 당분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황어연·조홍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영업손실 100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고 순손실을 1466억 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도 29.4% 밑도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주 부진으로 손실이 이어지고 있으며 드릴쉽 관련 일회성 순손실 390억 원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다"며 "재고자산 평가 손실이 1100억 원 발생했고 영업 외적으로도 선물환계약에서 평가 손실 310억 원이 발생하는 등 매출 감소 요인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 매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5.7% 떨어진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고 영업손실도 2786억 원에 이르며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수주 반등이 있었지만 매출 감소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로즈뱅크 수주 실패로 올해 목표치 달성 가능성이 낮아진데 이어 올해와 지난 2016년의 부진한 수주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2019년 하반기까지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atonce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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