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경제
[TF이슈&주가] LG생활건강, 단일브랜드 의존도 높아…투자의견 '중립'

NH투자증권은 3일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단일 브랜드에 실적을 의존하고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더팩트DB
NH투자증권은 3일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단일 브랜드에 실적을 의존하고 있다고 보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LG생활건강이 전체 실적 성장을 단일 화장품 브랜드에 과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41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339억 원, 2648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화장품의 호실적이 전망되며 이외의 사업 부문에서는 그다지 큰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단일 브랜드에 전사 성장을 의존하고 있어 상승 폭이 제한될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화장품의 매출액은 9321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939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29.8% 상승한 금액"이라며 "이런 성장은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 매출 증가율에 의한 것으로 '후'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서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후' 브랜드 이외의 브랜드와 순수 국내사업은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생활용품도 산업 전반의 성장 정체와 경쟁 심화 트렌드가 여전해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고, 음료 또한 비우호적인 기상 환경과 원가 부담에 실적이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전반적으로 실적이 미세하게 오르겠지만 이는 '후' 단일 브랜드의 중국 수요에 의존한 결과"라며 "상대적으로 경고한 실적이 있지만 현재 주가가 고점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를 돌파하는 가치 평가(밸류에이션)를 위해서는 성장 구조 다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tonce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