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 파트2를 오는 3월 14일까지 KBS 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톤에이지: 전설의 펫을 찾아서'는 넷마블 대표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초보 우련사 '우디'가 다양한 공룡들을 자신의 펫으로 만들며 최고의 조련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트1(1화~26화)에서 '스톤에이지' 등장인물들이 그려나가는 코믹한 단편 에피소드를 다뤘다면 이번 파트2(27화~52화)에서는 주인공 우디와 기계문명을 다시 일으키려는 토비 박사 일당 간 본격 대립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파트1의 경우 평일 애니메이션 공중파 시청률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시작한 파트2 경우 초반 시청률이 평일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인 1%(1월 31일 기준, 조사기관 AGB 닐슨코리아)를 달성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편은 원작 스톤에이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험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돼 한층 더 신나는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한 '스톤에이지'는 세계 2억 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을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이다. 누구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 전략성을 갖췄다.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는 최근 신규 정령 펫, 신규 장비 등을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적용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령 펫 경우 최상위 신화 등급으로 높은 능력치를 갖추고 있다. 땅·물·불·바람 등 4가지 속성 펫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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