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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7일 공개 테스트 가속페달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PC온라인 플랫폼에 맞게 개발된 최신작이다. 세계 유명 슈퍼카를 사용해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다. /게임 진행 화면 캡처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PC온라인 플랫폼에 맞게 개발된 최신작이다. 세계 유명 슈퍼카를 사용해 빠른 승부를 겨룰 수 있다. /게임 진행 화면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니터 속 슈퍼카에 시동을 걸자 우렁찬 배기음 소리가 들린다. 화살표 키로 가속페달을 밟자 타이어가 노면을 박차고 나간다. 속도계 바늘을 보니 순식간에 시속 100km가 됐다.

넥슨 신작 PC온라인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7일 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 출품돼 관심을 샀던 자동차 경주 게임이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으로 구현했다.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를 획득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스피드 개인전·팀전 등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차량 데칼 등 꾸미기 콘텐츠도 갖췄다.

'니드포스피드 엣지' 공개 테스트는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수를 제한하지 않아 사실상 정식 서비스로 볼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참여자들의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고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한 뒤 1주일 뒤인 오는 1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신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표적으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1인칭 시점'과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외관 튜닝' 그리고 코스별 각 차량 장단점을 적용한 '로드 서페이스' 등이 있다.

넥슨은 PC방에서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10대의 게임 속 슈퍼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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