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마감. 국제유가가 이라크의 OPEC 감산연장 동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상승 마감했다. /게티 이미지 제공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감산 합의에 이르렀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라크의 감산 연장 지지에 상승 마감했다. 또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40달러 상승한 50.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라크가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의 9개월 감산연장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바그다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과 이라크 석유장관의 회동에서 자바르 알루아비 이라크 석유장관은 "생산량 감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172차 OPEC 정기회의에서 OPEC과 비OPEC 산유국이 감산연장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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