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이 오는 18일 한국에 출시된다. /다산네트웍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이 오는 1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람보르기니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글로벌 독점 사업권을 보유한 통신장비 전문업체 다산네트웍스가 중국 업체를 통해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제조한 알파원은 '88 타우리' 이후 2년 만에 개발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 스마트폰이다.
기기 제원을 살펴보면,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 4GB 메모리와 64GB 저장 공간,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천25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아울러 외장은 골프채 헤드에 사용하는 고가의 특수 합금 '리퀴드 메탈'로 마감하고, 후면 커버는 이탈리아 장인이 최고급 소가죽을 수작업해 제작하는 등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알파원'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과 영국, 서아시아,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8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과 하남 스타필드 매장과 '람보르기니모바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가격은 200만~300만 원으로 알려졌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