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54포인트(0.18%) 오른 1만9251.78에 장을 마감했다. /pixabay
[더팩트 | 권오철 기자]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신주의 강세가 주도했다. 다우지수는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54포인트(0.18%) 오른 1만9251.7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52포인트(0.34%) 상승한 2212.23에, 나스닥 지수는 24.11포인트(0.45%) 높은 5333.00에 거래됐다.
이날 증시는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통신 관련주의 강세가 주도했다. 이날 통신은 1.5%가량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사흘째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물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86센트(1.7%) 떨어진 50.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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