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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남산타워, 두 차례 실패 딛고 LG그룹에 매각
㈜LG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LG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STX남산타워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LG그룹이 서울역 STX남산타워를 인수하기로 했다.

LG그룹의 지주사인 ㈜LG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STX남산타워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건물은 LG그룹 계열사 사옥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STX남산타워는 STX그룹이 서울 광화문, 도곡동 등에 분산된 계열사들을 모아 사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현재 ㈜STX와 STX중공업, STX조선해양, STX리조트 등의 계열사가 입주한 상태다.

앞서 건물의 소유주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9월 매각을 추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같은 해 12월부터 재매각을 진행했으나 이 역시 최종 입찰까지 이르지 못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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