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IBK기업은행은 29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희망e-룸 변동금리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코리보 3월물에 연동해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된다. 코리보는 은행 간 대차시장 금리로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적금 가입 전 영업일의 고시금리가 적용된다.
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으로 기업당 1개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월 100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9일까지 100만 원 이상 계좌를 신규하는 고객에게 추가 금리 0.1%p를 우대 적용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 변동을 반영하는 상품으로 사업장 마련, 시설투자 등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적으로 가입하기 적합하다"며 "금리 상승을 예상해 가입을 늦추고 있는 기업에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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