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회장 내연녀 김 씨, 한남동 고급빌라 거주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미국 한인 언론 '선데이 저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내연녀 사진을 공개하고 두 사람이 지난 2008년부터 서울 한남동 거처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9일 선데이 저널은 최 회장의 숨겨진 여인인 김모 씨(39)씨에 대해 보도했다. 선데이 저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 회장과 함께 서울시 한남동 용산구의 한 고급 빌라에 머물며 동거를 해왔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최 회장의 딸을 출산하고 홍콩의 한 호텔에서 돌잔치를 갖기도 했다.
김 씨는 미스코리아 뺨치는 외모를 자랑하며 한인 주부들이 애용하는 '미씨유에스에이'에서는 몸짱 아줌마로 통하기도 한다. 실제 김 씨는 지난 2012년 최 회장과 교제한 사실을 직접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미씨유에스에이에서 김 씨와 최 회장에 대한 글이 도배가 되면서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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