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지난 3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린 만큼 금리 인하 효과와 경기 상황을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75% 수준으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 각각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금융위기 당시의 연 2.00%보다도 0.25%포인트 낮은 사상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012년 7월 연 3.25%에서 3.00%로 내린 뒤 같은 해 10월과 이듬해 5월, 작년 8월, 10월에 각각 0.25%포인트 인하했다. 올 3월에도 0.25%포인트 내려 사상 최저 수준인 1.75%로 낮췄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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