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황원영 기자] LG전자가 중장년층을 겨냥한 폴더형 스마트폰 ‘와인폰’을 이달 말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카카오톡 등이 가능한 폴더형 스마트폰 ‘LG 와인 스마트’를 출시한다. 와인 스마트는 LG전자의 여섯 번째 와인 시리즈다.
LG전자는 이날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는 와인 스마트의 특별한 버튼을 묻는 퀴즈 이벤트다.
와인 스마트는 카카오톡을 구동할 수 있는 별도의 버튼 등이 탑재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인’은 LG전자의 대표적인 휴대전화 브랜드다. 지난 2007년 5월 첫 와인폰을 출시한 후 2012년 5번째 와인폰인 ‘와인샤베트’를 출시했다. 첫 와인폰은 2년 만에 200만대가 팔리며 밀리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삼성전자 역시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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