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환 기자] 코카콜라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를 앞세워 올여름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수지는 귀여운 외모를 바탕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각 연령층에서 고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점을 스프라이트가 마케팅으로 공략하는 셈.
스프라이트는 3일 수지의 상쾌한 유혹이 담긴 '스프라이트 샤워' 광고를 공개했다.
한여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가던 한 남성에게 수지가 다가가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광고는 스프라이트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나를 깨워주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는 청순함의 대명사 수지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수지가 올해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됐다"면서 "수지가 광고 속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한 것처럼 소비자들도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일상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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