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관 웨스트 재개장에 맞춰 국내 백화점 카드 중 가장 큰 혜택을 자랑하는 명품관 전용 프리미엄 카드 ‘G.갤러리아 카드’를 출시했다.
G.갤러리아 카드의 큰 특징은 명품관 쇼핑 혜택과 함께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연회비는 5만원이며, 명품관 할인혜택을 비롯해 기프트카드 2만원 교환권, 고메이494 이용권, 최고 7% 금액할인권, 유명 수입차 무료 렌터카 서비스 등의 이용권이 들어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명품관 웨스트 4층과 이스트 3층에 위치해있는 고객서비스센터에서만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G.갤러리아 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3개월 무이자 할부, 7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월 사용 실적에 따라 VIP라운지 이용권(월 3회)이 제공된다. 명품관 쇼핑 금액권으로는 이용실적만 있다면 갤러리아 기프트 카드 2만원권과 고메이 494 레스토랑 식사 1만원권, 마켓 쇼핑 1만원권 등 모두 4만원 상당의 명품관 쇼핑 금액권이 제공돼 연회비에 버금가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몰 뷰티샵 최고 10%할인,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 10%할인을 비롯해, 분기별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시 플라워 부티크 지스텀 꽃 바구니 혹은 애술린 아트북이 선택 가능하다.
김윤식 고객전략팀장은 “G.갤러리아 카드 출시는 명품관 전용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카드로 명품관 재개장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면서 “G.갤러리아 카드는 20대~40대 프리미엄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에 집중했다. 한 장의 카드로 패션과 레저, 문화 등의 라이프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백화점 업계 최초이자 최고의 카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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