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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부인’ 노소영, 이혼설 잠재우는 남편 공판 참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오후 1시 40분 법원을 가기 위해 SK 본사에서 나서고 있다./이새롬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오후 1시 40분 법원을 가기 위해 SK 본사에서 나서고 있다./이새롬 기자

[이철영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남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첫 항소심 공판에 참관, 이혼설을 잠재울 것으로 보인다. 노 관장의 이같은 행보는 한동안 시끄러웠던 이혼설을 불식시킬 전망이다.

8일 노소영 관장이 SK본사빌딩 4층에 위치한 아트센터 나비를 나선 것은 오후 1시40분이었다. 노 관장은 짧은 머리에 검정색 코트를 입고 차량에 올라탔다.





노소영 관장을 태운 차량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항소심 공판에 참관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이새롬 기자
노소영 관장을 태운 차량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항소심 공판에 참관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이새롬 기자

노 관장을 태운 차량은 남산 3호터널을 지나 반포대교를 넘어 도착한 곳은 최 회장의 항소심이 열리는 서울고법이었다. 노 관장은 이날 오후 2시 남편의 첫 항소심 공판이 열리는 형사대법정에 앉아 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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