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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에이전트, '19금 배우' 이용 선수들과 계약? '논란'





▲성인물 전문배우 비비 존스
▲성인물 전문배우 비비 존스

[이성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한 에이전트가 10여 명의 선수들에게 성인물 전문 유명 여배우와 잠자리를 제공한 뒤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에이전트는 성인물 전문배우 비비 존스를 2010년 봄부터 데리고 다녔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끝나면 인근 술집으로 이동해 존스를 야구 선수에게 소개했다. 존스는 2010년에만 10명 이상의 선수들과 잠자리를 가졌고, 해당 에이전트는 몇몇 선수들과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내용을 언론에 직접 밝힌 존스는 "에이전트에게 금전적 대가는 받지는 않았다. 내가 선수들과 잠자리를 함께 한 것은 어릴 때부터 야구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다. 꿈같은 일이었다. 에이전트가 이런 나를 선수들과 계약에 이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에이전트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존스는 그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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