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현 기자]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한 '불세출의 투수' 고 최동원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감독관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발인식은 16일 오전 6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유가족들과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고인의 마지막 떠나는 모습을 슬픔 속에서 지켜봤다. 고인의 장례식은 기독교식 발인 예배로 치러졌다.
고인의 유해는 발인을 마친 뒤, 경기도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화 코치로 있던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한때 병세가 호전돼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병세가 나빠져 경기도 포천 등지에서 요양해 왔다. 끝내 지난 14일 오전 직장암 전이에 의해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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