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에서 2-2 동점 시즌 3호 홈런
김혜성도 1타점 적시타 때려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다저스 선발 에밋 시한의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는 왼쪽 라인 바로 안에 떨어졌고, 다저스 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느슨하게 쫓는 사이 공은 펜스를 타고 외야 끝까지 굴러갔다. 이 틈에 이정후는 쏜살같이 3루를 돌아 홈으로 질주했다. 중계된 공이 포수에게 높게 들어갔고 이정후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에 세이프됐다. 실책이 기록되지 않은 완벽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다. 2-2 동점을 만드는 이정후의 시즌 3호 홈런이다.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때린 건 지난해 7월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패트릭 베일리 이후 처음이다. 이정후는 앞선 두 차례 타석에선 2루 땅볼과 몸맞는 공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0인 2회말 1사 2,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랜던 룹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daeho90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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