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다운 활약 평가

[더팩트 | 김대호 전문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4월 한 달간 활약한 '주목할 선수'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4월의 올스타, 주목할 선수를 뽑아 발표했다. 이정후는 내셔널리그 주목할 중견수에 올랐다. ESPN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첫 시즌을 어깨 부상으로 37경기 만에 끝냈지만 2025시즌 들어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정후는 30일까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서 득점 6위(23점), 2루타 공동 1위(11개), 3루타 3위(2개), 최다안타 5위(36개), 타율 6위(.321) 등 홈런을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4월 올스타 중견수에는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이 선정됐다.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은 29일 현재 타율 .284, 6홈런, 23타점을 기록 중이며 특히 도루 12개로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 있는 것이 눈에 띈다. daeho902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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