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 선수가 8살 차이의 광주 방송국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다음 달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더팩트ㅣ최정식 기자]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 선수가 광주 방송국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다음 달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19일 기아 타이거즈는 "나지완이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호리데이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나지완과 양미희 씨는 8살 차이다.
나지완과 양미희 기상캐스터는 2년 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지완의 신부 양미희 씨는 KBC 광주방송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에 있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7일간 떠날 예정이며 신혼집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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