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프레드 커미셔너 "모든 팀이 같은 룰로 경기하는 것은 타당"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가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도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22일(한국 시각)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주 회의에 참석해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 제도 도입이 가능하다. 모든 팀이 같은 룰로 경기해야 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 타당성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2017년 전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될 수도 있다. 타석에 들어서는 투수들은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런 논의가 있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존 모젤리악 단장은 "내셔널리그에서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단장과 구단주들이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1973년부터 아메리칸리그에 지명타자 제도를 시행했다. 내셔널리그는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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