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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크가 뭐길래?' 프로들도 실수하는 '애매한 투구동작'

보크, 어떨 때 지적되나?

보크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 투수 차우찬이 보크를 기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차우찬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회 민병헌을 상대로 보크를 기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보크란 주자가 루에 있을 때 투수가 규칙에 어긋나는 애매한 투구동작을 했을 경우를 말한다. 보크가 선언되면 해당 루에 있는 선수는 물론 주자는 모두 다음 베이스로 자동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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