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1순위 조수행, 계약금 1억 4000만 원
두산 베어스가 2차 지명 신인선수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두산은 24일 "2016년 2차 지명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은 2차 1순위로 지명한 조수행과 계약금 1억 4000만 원에 계약했다. 건국대 출신의 우투좌타 외야수인 조수행은 대학 통산 90경기서 92개의 도루를 성공할 정도로 빠른 주력을 자랑하며, 폭넓은 외야 수비와 허슬플레이가 뛰어나 '허슬'을 강조하는 두산의 팀 컬러와 일치하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2순위로 뽑힌 내야수 황경태와 계약금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대구 상원고 졸업 예정인 황경태는 올해 전국 고교 4대 유격수로 평가 받았으며, 그 중에서 수비력에서는 으뜸으로 손꼽힌 선수이다.
또한 3순위에 뽑힌 호원대 우완 사이드암 투수인 고봉재와 계약금 8000만 원, 4순위로 지명한 선린인터넷고 내야수 홍성호와 계약금 7000만 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
두산베어스는 이밖에 정덕현(5순위/강릉고/좌완투수)과 서예일(6순위/동국대/내야수) 등 나머지 2차 지명 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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