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아까운 파울 타구 뒤 삼진
대타로 나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24일(한국 시각) 펜실베이니아주 PNC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을 당한 강정호의 타율은 2할7푼1리로 떨어졌다.
7-5로 앞선 5회 2사 1, 2루에서 투수 자레드 휴즈 대신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신시내티 구원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와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파울을 3개나 걷어냈다. 6구를 밀어친 타구는 라인을 살짝 벗어나 파울이 됐다. 하지만 7구 94마일(약 시속 151km) 직구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초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로 교체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6회 현재 신시내티에 7-6으로 앞서 있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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