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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알렉스 로드리게스, 토리 윌슨과 별거 상태"
'3년 열애 끝날까?' '폭스스포츠'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오른쪽)와 토리 윌슨이 별거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 폭스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3년 열애 끝날까?' '폭스스포츠'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오른쪽)와 토리 윌슨이 별거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 폭스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원인은 로드리게스 바람 때문?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39·뉴욕 양키스)와 WWE 디바 출신 토리 윌슨(39)이 오랫동안 별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 시각) "3년 넘게 만난 로드리게스와 윌슨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별거 상태로 지낸지 꽤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문제는 로드리게스의 여성 편력 때문으로 보인다. 이 매체가 인용한 뉴욕 지역지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최근 자신의 전 아내 신시아 스커티스와 연락하는 등 윌슨의 심기를 건드렸다.

로드리게스의 '바람기'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스커티스와 이혼한 뒤 마돈나(56)와 케이트 허드슨(35), 카메론 디아즈(42) 등 당대 특급 배우들과 숱한 염문설에 휘말렸다. 둘의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로드리게스와 윌슨이 최근 여자 문제로 자주 말다툼을 벌였다. 둘의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04년부터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다. 지난해 1월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알려져 162경기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물의를 일으켰다. 윌슨은 지난 2001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많은 남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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