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인턴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강력한 어깨를 보였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 시각)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출전해 시즌 3호 보살을 기록했다. 2-4로 뒤진 4회초 수비에서 케일럽 조셉의 2루타성 타구를 잡은 뒤 정확하게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그의 송구는 그라운드를 한 번 튕긴 채 2루수 러그너드 오더어의 글러브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추신수는 1회와 3회 각각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모두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한편 경기는 5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볼티모어가 텍사스에 4-2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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