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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 '친정팀' 오릭스 상대로 2루타 폭발 (1보)

  • 스포츠 | 2014-05-16 18:27

이대호가 16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대호가 지난 1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 경기에 6회 홈런을 날리고 있는 모습. / 닛칸스포츠 제공
이대호가 16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전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대호가 지난 1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 경기에 6회 홈런을 날리고 있는 모습. / 닛칸스포츠 제공

[이성노 기자] 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첫 타석에서 장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이대호는 16일 오사카의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4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작렬했다. 하지만 6번 마쓰다 노부히로의 유격수 땅볼 때 아웃 돼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전날 지바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에서 장타를 생산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소프트뱅크와 오릭스는 0-0으로 맞서고 있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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