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G 벤치클리어링, 정근우와 정찬헌 무슨 일이?
[더팩트｜e뉴스팀] 프로야구 한화와 LG가 빈볼 시비로 벤치클리어링을 벌여 시선을 끌고 있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말 LG투수 정찬헌과 한화 정근우 사이의 빈볼 시비가 원인이 됐다.
8회말 LG 정찬헌의 강속구가 한화 정근우의 어깨에 강하게 꽂혔다. 앞서 6회에서도 정찬헌의 공을 등쪽에 맞은 정근우는 분을 참지 못하고 마운드로 걸어나갔다. 양 팀 더그아웃에 있던 선수들 모두가 뛰쳐나와 격앙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5분간 벤치클리어링이 있고 전일수 구심은 정찬헌이 빈볼을 던졌다고 판단해 퇴장 명령을 내렸다.
'한화-LG 벤치클리어링'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화-LG 벤치클리어링, 누구 잘못한건가", "한화-LG 벤치클리어링, 빈볼은 안 좋다", "한화-LG 벤치클리어링, 팬을 위해 화해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