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현 기자]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침묵에서 깨어났다. 멀티히트로 지난 2경기 무안타 부진을 완벽하게 떨쳤다.
이대호는 23일 고베 호토모토필드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교류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까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이대호의 멀티히트는 지난 15일 한신전 이후 6경기 만이다. 최근 2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에 성공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첫 안타는 5-3으로 앞선 5회말 터졌다. 1사 1,2루 기회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주니치의 2번째 투수 무토 유타(24)의 3구째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로 연결했다. 지난 15일 한신전 이후 6경기 만에 장타를 터뜨린 이대호는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시즌 30타점 고지에 올랐다.
7회에도 이대호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니치의 3번째 투수 니시가와 켄타로의 5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다음 타자 이토이 요시오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때 홈까지 파고들면서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대호는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2루수 뜬공와 우익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났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7회말 현재 주니치에 8-3으로 앞서 있다.
yshal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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