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가수 황치열이 팬앤스타 개인랭킹 1위에 올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황치열이 '같이 벚꽃보러 가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팬앤스타' 개인랭킹 10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에서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개인랭킹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4월 넷째 주 개인랭킹 투표(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주제는 '같이 벚꽃보러 가고 싶은 스타'였다. 황치열은 개인랭킹 투표에서 131만 4373표를 얻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이 97만 2161표로 2위, 박창근이 55만 1265표로 3위에 올랐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개인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황치열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닉네임 '카타르시스7102'는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스타 황치열 가수님, 팬앤스타 개인랭킹 1위를 축하드려요. 봄에 피는 화사한 벚꽃같이 무엇 하나 안 되는 게 없는 내 가수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그 꽃길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닉네임 'Cherry1005'은 "같이 벚꽃 보러 가고 싶은 스타 황치열 가수님의 팬앤스타 개인랭킹 연속 10주 1위를 축하드려요. 찬란한 봄날, '청음회 콘서트' 가슴 벅찬 감동의 큰 선물을 팬들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모든 순간들 눈으로 담아 마음으로 간직했어요.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하며 응원합니다. 파이팅!!"라고 기뻐했다.

한편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는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