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가수 전유진이 팬앤스타 트로트 여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팬앤스타' 7월 첫째 주 트로트 여자 랭킹 투표에서 97만 6109표 득표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전유진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여자 랭킹에서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유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7월 첫째 주 트로트 여자 랭킹 투표에서 97만 610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홍지윤은 22만 3852표로 2위를 차지했고 강혜연은 17만 5547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여자 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전유진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아폴론Y서울'은 "노래가 진심인 전유진님 글로벌 스타가 되는 그날까지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닉네임 '나무소리Y안동'은 "노래로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 유진 공주님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닉네임 '다윗'은 "트롯 수준을 한층 높여높은 유진 양, 타고난 음색, 고급스럽기까지한 창법,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