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에서 18일 그룹 드리핀 차준호의 생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

서울 지하철부터 일본 전광판까지 풍성한 선물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드리핀 차준호의 생일 광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지난달 21일 차준호를 위해 특별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9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이벤트다.

차준호 생일 이벤트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카메라 앱 스플래시 배너, 홍대 M스크린, 서울 버스 광고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5월 22일 차준호 생일 서포트를 열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2만 98개가 모였다. 같은 해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차준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