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문별데이.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11일 그룹 마마무 문별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문별,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1일 그룹 마마무 문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22일 생일을 맞이하는 그를 축하하는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문별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되며,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할 수 있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문별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9개의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해 11월 22일 문별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6만 8,825개가 모였다. 같은 해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와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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