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젝키 강성훈.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차가운 내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 스타 50위에 올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나래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의 인기가 뜨겁다. 그는 16년이라는 공백기에도 변함없는 외모로 '냉동인간'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해체 후 재결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젝스키스 강성훈은 30일 '차가운 내 손을 따뜻하게 녹여줄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 투표에서 50위를 차지했다. 젝스키스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이었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아쉬움을 안겼으나 재결합하며 많은 팬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강성훈은 비활동기에도 꾸준히 개인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넓은 팬층을 과시했다.
따뜻한 성품을 가진 그는 팬들을 살뜰하게 챙겨 '팬바보'라고 불린다. 팬들 역시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투표에 힘입어 순위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젝스키스는 올해 '20주년 프로젝트'로 음반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는 12월 9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23일~24일 고양, 12월 30일 부산, 2018년 1월 6일 대구까지 총 4개 도시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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