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중파 3사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스타즈팀] 대세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중파 3사 트로피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12월 첫째 주 진행된 지상파 모든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했다. 음악프로그램에서 음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박효신, 슈퍼주니어 규현, GD X 태양 등과 음원 부문에서 대등한 대결을 벌였다.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과 동영상, 생방송 투표에서 다른 가수와 격차를 벌리며 저력을 보여줬다.
에이핑크의 미니5집 타이틀 곡인 ‘러브(LUV)’는 지금까지 힐링 송과 특유의 발랄함과는 다르게 성숙해지고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댄스곡이다.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며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에이핑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정식 데뷔한 싱글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3위까지 오르며 점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인 Five Music에서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면서 대만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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