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시원, 태어나줘서 고마워."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3일 그룹 슈퍼주니어 시원의 생일 광고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프로젝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시원의 생일 프로젝트에는 별 1만 3,766개가 모인 상태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16일 발표된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와이드아이콘 상을 포함해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초이스와 팬앤스타 최다 득표 가수 부문까지 4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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