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8월 둘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 전소미 - 'COLSER(클로저)'

션 킹스턴의 '뷰티풀 걸즈(Beautiful Girls)'를 샘플링하여 스터터(Stutter) 하우스 스타일로 만들어낸 곡. 관능적인 무드와 대비되는 강렬한 에너지, 고조되는 분위기와 함께 곡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며, 웅장하고도 세련된 사운드를 통해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 키 - 'HUNTER(헌터)'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 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에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 연출이 더해져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 NCT WISH - 'Surf(서퍼)'

'Surf'는 펑키하고 묵직한 리듬 위에 청량한 소스를 더한 하이브리드 댄스 팝 곡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NCT WISH 특유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짜릿한 에너지를 전한다.

▶ 이승윤 - 'PunKanon(펑캐논)'

'Punkanon'은 'Punk(펑크)'와 'Canon(캐논)'의 합성어로, 이승윤이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전소미, 키, NCT WISH, 이승윤은 오는 18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