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7월 첫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 BABYMONSTER (베이비몬스터) - 'HOT SAUCE (핫소스)'
'HOT SAUCE'는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어우러진 사운드 위에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힙합 기반의 댄스 곡이다.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하고 대체 불가능한 자신감을 핫소스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리드미컬한 비트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이 곡의 다이내믹함과 재미를 더한다.
▶ AHOF(아홉) -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으로,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리고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하며 멤버 차웅기가 작사에 참여해 아홉만의 진정성을 더했다.
▶ 카드(KARD) - 'Touch(터치)'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 위에 경쾌한 퍼커션을 더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드는 곡이다. 뜨거운 도심 속 파티장에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누군가를 매료시키며, '나를 갖지 못하면 아쉬움은 네 몫'이라는 강렬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 아이칠린 - 'Glass Heart(글라스 하트)'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락 장르의 곡인 'Glass Heart'는 비록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내 안에서 분명히 느껴지는 투명한 힘을 믿으며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아이칠린의 당찬 메세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BABYMONSTER, AHOF, 카드, 아이칠린은 오는 30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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